[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고물가 시대에 '반값' 열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반값가구'도 등장했다.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까사미아 본사 직영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까사미아 까사온 고급 원목 4인 식탁 일명 '쇼킹식탁(2종)'을 절반 가격인 29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반값가구' 시리즈의 첫 번째 상품으로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100개 한정 판매한다.
행사 상품은 까사미아의 인기모델인 '하워드'와 '로레인' 2종이다.
판매가 57만5000원인 하워드와 59만2000원인 로레인을 모두 29만9000원에 선보인다.
4인 식탁 세트로 오픈마켓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하워드는 다크브라운 월넛무늬목 테이블과 가죽의자, 로레인은 고무나무 내추럴 파인컬러 테이블과 원목의자로 각각 구성됐다.
구매고객 전원에게 12만원 상당의 까사미아 정품 빌트인 도마를 증정할 예정이다.
사후서비스는 카사미아 고객지원센터나 온라인 A/S 센터로 고장 접수하면 수리기사가 직접 방문해 처리한다. 구입 후 1년간 무상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으며, 도서산간을 제외한 전국에 무료배송한다.
이와 함께 오는 31일가지 까사미아 상품에 대해 최대 30% 할인하는 특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 신한 또는 현대카드로 일시불 결제 시 1만1000원 추가 할인 혜택이 있다.
고아라 11번가 가구담당 상품 기획자는 "식탁은 쇼파나 침대보다 유행에 민감하지 않고 사이즈가 규격화돼 있어 쇼킹가구 첫아이템으로 선정했다"며 "앞으로 전반적인 리빙 상품을 한 번에 쇼핑할 수 있는 토탈인테리어 공간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