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금융감독원은 제57회 현충일을 맞아 군장병과 가족들의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5일 육군본부와 공동으로 강원도 화천의 육군부대에서 '맞춤형 금융상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주재성 금감원 부원장이 참석해 군장병과 가족들을 격려하고, 부대에서 요청한 유관기관의 전문가를 파견해 맞춤형 1:1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병들의 금융피해 예방 및 금융 권익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군장병이나 군인가족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금융교육, 상담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찾아가는 금융상담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