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6일 중국 증시는 거래량이 부진하며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소폭 하락으로 마감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36포인트(0.1%) 내린 2309.56을 기록했다. 상하이지수는 강세로 장을 출발했지만 2315선을 중심으로 등락하면서 장 막판 약세로 방향을 굳혔다.
선전성분지수는 34.14포인트(0.35%) 하락한 9812.98로 장을 마쳤다. 약한 흐름을 나타낸 선전지수는 장중 98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특히 두 지수 모두 투자자들의 관망세에 부진한 거래량을 보였다. 상하이지수 거래 대금은 585억위안, 선전성분지수는 499억위안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