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한국거래소는 케이비부국제1호개발전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케이비부국리츠)의 주권을 오는 1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8일 밝혔다.
케이비부국리츠는 지난해 3월 설립돼 6월 국토해양부의 영업인가를 받았으며 사모·공모를 통해 총 16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케이비부국리츠는 부동산 개발을 주 영업으로 하며, 부동산 개발과 관리를 KB부동산신탁에 위탁한다. 이 회사는 현재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94번지 일대 대지에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건립과 분양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