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관리 및 점검요령, 차량 안전운행을 위한 ‘주말 자동차 교실’을 매월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5월 시범진행 이후 6월부터 전국 7개 지역 본부에서 A/S 정비사업소와 함께 월 1~2회 출고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주말 자동차 교실’을 개최한다.
‘주말 자동차 교실’은 안전운행과 간단한 자가 체크를 통한 경제운전 및 안전운전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와 서비스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말 자동차 교실’에 참가한 권미령(34)씨는 “차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부분들을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이런 기회를 통해 차와 회사에 대한 애정과 신뢰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7개 정비사업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주말 자동차 교실'은 고객의 수요가 있을 경우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들은 가까운 지점이나 르노삼성자동차 엔젤센터(080-300-3000, 02-300-3000)로 신청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르노삼성자동차의 강사가 '주말 자동차 교실'에 참석한 고객들에게 자동차 관리및 점검요령에 대해 시제 차량에서 교육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