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화물차량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입력 : 2012-06-11 오후 1:28:56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현대차(005380)가 2012년형 중대형 트럭 2종 출시를 기념해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화물 휴게소에서 '화물차량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현대차는 정비 전문가로 편성된 특별점검팀을 구성해 ▲신탄진 상행선(11일) ▲옥산 하행선(!2일) ▲입장 상행선(13일) ▲칠곡 하행선(14일) 등 총 4곳의 고속도로 화물 휴게소를 직접 찾아 차량점검과 소모품 무상교환 등의 비포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 기간동안 휴게소를 찾은 현대차 중대형트럭 고객에게는 냉각수, 엔진오일, 타이어 무상점검은 물론 엔진 스캐너를 통한 세부점검과 정비상담을 진행하며, 워셔액과 와이퍼 등 소모성 부품을 무상 보충해준다.
 
아울러 현장에는 2012년형 '메가트럭'과 '트라고 트랙터'를 전시하고 고객상담 코너를 운영해 차량관리와 운전요령 상담과 함께 구매상담을 병행할 예정이다.
 
금번 출시되는 메가트럭은 260마력의 G엔진을 탑재해 가속과 등판성능을 향상시켰고, 250리터 알루미늄 연료탱크를 적용해 장거리 운송고객을 위한 상품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트라고 트랙터는 수동변속기 차량의 엔진을 500마력으로 증대해 주행성능을 강화했으며, 후방감지 카메라 기능의 내비게이션, 타이어공기압 경보장치 등을 적용해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김희주 기자
김희주기자의 다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