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2일
한국금융지주(071050)에 대해 증권부문의 이익체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와 함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대신 목표주가는 4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우다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실적이 증권 부문의 부진과 실적 악화로 인해 크게 부진했다"며 "대외 불확실성 지속으로 실적 개선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 연구원은 "자회사들의 실적이 이익방어 역할은 충분히 해줄 것으로 생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의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