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유비벨록스가 올해 신규 스마트폰 출시로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에 강세다.
12일 오전 9시22분 현재
유비벨록스(089850)는 전일대비 1050원(3.80%) 오른 2만870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상승 중이다.
서승우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유비벨록스는 스마트카드 사업과 스마트카드 관련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모바일 사업을 하고 있다”며 “올해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S3’, 애플의 ‘아이폰5’, LG전자(066570)의 ‘옵티머스LTE2’ 등 신규 스마트폰이 출시되고 스마트폰 교체 수요가 늘면 유비벨록스의 USIM공급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 연구원은 “올해 유비벨록스의 예상 실적은 매출 1142억원, 영업이익 162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1.8%, 42.2%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