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금호산업이 9500억원 규모의 핵심자산 매각작업을 마무리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7분 현재
금호산업(002990)은 전 거래일 대비 440원(7.09%) 상승한 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금호산업은 '패키지딜(Package Deal)' 협상이 완료됨에 따라 이달 말 인수자인 IBK투자증권&케이스톤파트너스 컨소시엄과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포함된 핵심자산은 대우건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금호고속 등 총 9500억원 규모로 이에 따라 금호산업은 유동성 및 부채비율 개선, 차입금 상환을 통한 금융비용 감소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