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하락장에서 자전거 관련주가 연일 질주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22분 현재 삼천리자전거는 540원(12.57%) 급등한 4835원 거래되고 있다.
벌써 5일째 상승 중이다. 코스피가 1000선과 코스닥 300선을 바라보는 아슬아슬한 시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참좋은레져도 3.59%로 상승 중이다.
이는 서울시가 지난 21일 발표한 자전거 활성화 계획을 등에 업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서울시는 우선 청계~천호축과 시청~시흥축 등 도심으로 진입하는 4개축 70㎞와 동서 및 남북지역을 연결하는 13개축 137㎞ 등 총 17개축 207㎞를 자전거전용도로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