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14일 채권시장은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미국 경제지표 부진과 스페인 신용등급 강등에 강세 출발한데다 그리스 2차 총선을 앞두고 변동성이 제한됐기 때문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만기 국고채 지표물은 전일에 비해 0.02%p 내린 3.29%에 마감했다.
5년만기 국고채는 0.01%p 내린 3.41%, 10년만기 국고채는 전일과 동일한 3.64%에 거래를 마쳤으며 20년만기 국고채는 0.01%p 내린 3.73%를 기록했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고채 6월 선물이 전일에 비해 4틱 오른 104.78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과 동일한 3.30%, 통안채 1년물은 0.01%p 내린 3.28%를 기록했고 통안채 2년물은 0.02%p 내린 3.27%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