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가 189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9일 오후 12시1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75포인트(0.06%) 오른 1890.62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358억원 홀로 순매수하며 지수의 추가하락을 제한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855억원, 479억원 주식팔기에 팔을 걷어부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수 우위다. 차익 120억원, 비차익 1215억원 등 총 1335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다. 의료정밀(2.29%), 음식료품(0.71%), 운수창고(0.72%), 의약품(0.42%), 운송장비(0.36%)이 강세고 반면, 섬유·의복(-0.89%), 은행(-0.86%), 증권(-0.60%), 기계(-0.61%), 전기·전자(-0.36%)가 밀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39포인트(0.71%) 오른 478.65를 기록 중이다.
음성인식주인
디오텍(108860),
브리지텍(064480)이 3~6% 오름세다. 애플의 운영체제(iOS6) 발표 이후 돋보이는 흐름을 보이다 시리와의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반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40원 오른 11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