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마감)스페인 우려 부각에 금리 하락..'강세'

입력 : 2012-06-19 오후 5:06:08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19일 채권금리가 소폭 내리며 강세 마감했다. 그리스 사태 진정 이후 스페인 금융권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강세 출발했지만 증시 상승 영향에 강세폭을 늘리진 못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만기 국고채 지표물은 전일에 비해 0.01%p 내린 3.29%에 마감했다.
 
5년만기 국고채는 0.01%p 내린 3.43%, 10년만기 국고채와 20년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각각 0.02%p 떨어진 3.65%, 3.75%를 기록했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고채 6월 선물이 전일에 비해 5틱 오른 104.72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과 같은 3.29%, 통안채 1년물은 전일에 비해 0.01%p 내린 3.27%를 기록했고 통안채 2년물은 전일과 동일한 3.28%에 거래를 마쳤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차현정 기자
차현정기자의 다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