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대신증권은 20일
KCC(002380)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약 707억원으로 견조할 실적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7만원을 유지했다.
안상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건자재부문의 성수기와 원재료 가격안정화가 2분기 실적개선 모멘텀을 이루고 있다"며 "폴리실리콘, B-C유, 이산화티타늄 등의 가격안정화가 영업이익 증가의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중장기적 성장모멘텀은 풍부한 현금성 자산을 바탕으로 한 신규사업 진출이 될 것"이라며 성장동력원 모색이 주가와 펀더멘탈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