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LG유플러스가 네오싸이언의 모바일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 발키리의 반란'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국내 통신사 중 최초로 U+앱마켓을 통해 21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032640)는 '라그나로크 온라인 발키리의 반란'이 지난 5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돼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번에 네오싸이언과 협업을 통해 안드로이드 버전을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됐다고 덧붙였다.
PC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라그나로크 온라인 발키리의 반란'은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터치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모바일 네트워크를 이용해 검사와 마법사 등 자신만의 캐릭터를 선택해 다양한 사람과 함께 모험하는 모바일 온라인게임이라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를 통해 기존 아이폰 이용자들과도 함께 실시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이용자간 캐릭터를 겨루는 대결모드, 함께 팀을 이뤄 모험을 떠나는 파티 시스템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U+앱마켓을 통해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