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1일
태광(023160)에 대해 외부환경 악화로 부진했던 주가가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8000원을 유지했다.
박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후판가격 하락과 국내 EPC 물량 감소 등 외부환경 악화는 충분히 감내 가능한 사안"이라며 "화전 산업단지 내 신공장 가동에 따라 오는 서서히 수주 및 실적이 회복될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률은 1분기 무상 교환 관련한 일회성 손실 축소로 전 분기 대비 2,.9% 상승할 것이다"라며 "3분기 이후에는 불량 관련 비용이 없어지고 신공장 가동이 안정되면서 20%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