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중소기업 제품 전용 TV홈쇼핑 '홈앤쇼핑'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올 상반기 인기 상품을 판매하는 'Best 상품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표 상품은 믹서기와 맷돌, 절구 등을 접목시켜 2011년 'E-BIZ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대성헬스믹'이다. 홈앤쇼핑에서만 6만5000여개 팔리며 85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또 5만2000여개 팔려 50억원 이상 기록을 세운 주방 용품 '렌지메이트', 여성용 패션·잡화상품으로 7만5000여개 판매돼 30여억원 주문고를 올린 '코코아베이직 패션레깅스' 등이다.
이밖에 여성건강기능식품 '백수궁 오'를 비롯한 인기 상품 30여개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에는 모든 구매고객 대상으로 신한카드 결제 시 7%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베스트상품특별전 단독 론칭상품으로 인기를 얻은 것으로 비롯해 그 동안 고객의 성원을 받았던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재편성해 좋은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 상반기 홈앤쇼핑의 상품 주문고객의 성별·연령대별 현황 분석에 따르면 총 주문상품수 305만여개 중 여성이 230만여 개로 75%, 남성이 75만여건으로 2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40대 여성이 75만건으로 33%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구매율을 보였고, 50대 여성 27%, 30대 여성 20%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