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액트가 3분기부터는 턴어라운드를 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36분 현재
액트(131400)는 전 거래일 대비 90원(2.77%) 상승한 3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박가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액트는 상반기까지는 실적이 부진했지만 6월부터 대형 IT기기 수주가 급증하면서 하반기에 확실한 반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액트는 6월 초부터 아마존 킨들파이어2, A사의 태블릿PC 시리즈 등의 IT 디바이스에 탑재되는 FPCB 수주가 급증하면서 물량이 늘어나고 있다.
박 연구원은 “실적은 3분기부터 확실히 턴어라운드 할 것이고 4분기에는 분기기준 최대 실적을 기대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