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동아오츠카와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최초의 휴전선 횡단 프로그램인 '2012 휴전선 155마일 횡단'에 참여할 대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달 27일부터 8월 3일까지 7박 8일 동안 진행되는 이 행사는 백마고지, 제2땅굴, 통일전망대 등을 횡단하며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 백골부대를 포함한 7개 부대의 병영체험과 극기훈련 등도 함께 경험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6일까지 '2012 휴전선 155마일 횡단' 홈페이지(www.dmz155.or.kr)에서 가능하다.
동아오츠카는 횡단에 앞서 청소년들에게 열사병 예방 및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을 하고 횡단 도중에도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군부대를 방문해 무더위 속에서 군사훈련과 야외활동을 계속해야 하는 장병들에게도 열중증 설명과 함께 ‘포카리스웨트’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