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대한항공(003490)이 2분기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나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오전9시3분 현재
대한항공(003490)은 전 거래일 대비 0.71% 오른 4만9750원을 기록하며 나흘째 상승, 5만원권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날 현대증권은 대한항공에 대해 최근 국제유가가 빠르게 하락하고 있고 국제선 여객의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4500원을 유지했다.
김대성 현대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이 2분기에 영업이익 기준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며 3분기에는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HMC투자증권도 대한항공에 대해 장거리 노선 강점을 바탕으로 2분기부터 실적 모멘텀이 가시화 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