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국내 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 정보제공과 외국기업 상장 활성화를 위해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2012 상장 중국기업 현지 IR'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이 중국 현지 기업을 방문해 사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생산설비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9차례에 걸쳐 상장 외국기업 현지 IR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서울에서 열린 중국기업 합동IR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 개최되는 외국기업 탐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