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삼성전자(005930)는 끼와 실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 선발을 위해 '창의 플러스 전형'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창의 플러스 전형'은 소프트웨어, 디자인 분야 지원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없이 면접만으로 채용하는 제도다.
지원자는 전공과 관계없이 본인의 재능과 역량을 증명할 수 있는 에세이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해 통과하면 2회의 심층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심층면접은 해당 분야의 과제를 해결하는 기술 면접과 제시된 주제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아이디어 면접으로 구성된다.
입사지원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삼성 채용사이트(www.samsungcareers.com)에서 응시 원서를 제출하면 되고, 최종 합격자는 8월에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