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제일기획에 하반기 이익 급증이 전망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47분 현재
제일기획(030000)은 전 거래일 대비 400원(2.25%) 상승한 1만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승호 신형증권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최근 1개월 주가는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4% 가까이 하락했다”며 “하지만 최대 광고주인 삼성전자가 글로벌 소비재업체로 변모하면서 구조적인 광고물량의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에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삼성전자의 잇단 신제품 출시와 런던 올림픽 홍보 등으로 광고물량이 급증, 하반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9%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