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에어부산은 26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하는 '사랑의 동전 모으기'캠페인 개봉식을 가졌다.
이 날 오전 10시30분 김해공항 3층 에어부산 사무실에서 진행된 개봉식에는 에어부산 캐빈서비스팀 백형신 팀장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김명호 사무처장을 비롯,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에어부산 승무원 봉사동아리 블루엔젤은 그 동안 모인 따뜻한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함께 모금상자를 개봉하고 현장에서 직접 계수했다.
지난 2월27일 대한적십자사와 MOU를 체결, 에어부산 전 항공편 기내에서 실시되고 있는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모금 전액을 취약 계층 환자들 수술비로 지원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기업이 함께하는 뜻 깊은 기부문화를 계속해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