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대구은행은 다음달 6일까지 KOSPI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Rich지수연동예금 12-17, 12-18, 12-19 3종을 한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가입대상에는 제한이 없으며, 예금기간 1년동안 최저 가입금액 100만원 이상 각 호별 100억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된다.
12-17호는 파랑새 정기예금과 지수연동예금을 절반씩 가입하는 '복합형'으로 판매된다. 정기예금은 연 5.5%의 확정금리가 적용되고, 지수연동예금은 원금이 보장되면서 최고 연 10.4%의 추가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로 고객은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최저 연 2.75%의 이율을 보장받는다.
'단독형'인 12-18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상승하기만 하면 연 5.82%의 이자를 받을 수 있고, 12-19호는 장중포함 25%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최고 연 25.0%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장중포함 25%를 초과한 경우에는 연 4.0%로 금리가 조기 확정된다.
12-18호와 12-19호는 인터넷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