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주 대우증권 연구원은 “태양광 수요 개선에도 불구하고 공급 과잉으로 인해 폴리실리콘 가격은 30달러 이상 상승할 가능성은 낮다”며 “폴리실리콘 가격이 30달러로 가정했을 때 내년 OCI의 순이익은 5000억원 수준으로 지금 주가에서 주가수익률(PER)은 10배 수준이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PER 10배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지 않아 추세 상승은 어렵다”며 “중자기적 관점에서도 폴리실리콘 사업 수익성이 과거와 같은 40~50%를 기록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