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케빈어코인(KEVYN AUCOIN)'은 올 여름 입술에 포인트를 주는 화장품으로 '더 립글로스'와 '더 매트 립스틱'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색조 화장 대신 입술 컬러로 메이크업을 마무리하는 '원 포인트 메이크업' 활용제품으로 마련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여름에는 섀도우나 아이라인 등 땀과 물에 쉽게 번지거나 뭉칠 수 있는 아이 메이크업보다 손쉽게 연출하고 수정할 수 있는 립메이크업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
입술이 건조하고 갈라지는 타입이라면 립글로스가 좋다. 12가지 색상으로 출시, 새끼 손가락 모양과 느낌으로 특허받은 브러쉬를 장착했다.
좀 더 강렬한 발색을 원하면 '더 매트 립스틱'을 선택하면 된다. 매트한 타입이지만 발색이 뛰어나고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입술의 잔주름을 최소화하는데 탁월하다는 설명이다.
케빈어코인은 또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9일부터 보름간 블로그 체험단 이벤트와 4종 미니어쳐 및 파운데이션 브러쉬 증정 행사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