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에이블씨엔씨(078520)의 미샤화장품은 컬러별 맞춤 멜팅 시스템으로 입술에 부드럽게 발리며 장시간 동안 컬러를 선명하게 표현해주는 ‘시그너처 글램 아트 루즈(SPF15·PA+)’ 10종과 ‘시그너처 글램 아트 글로스(SPF12)’ 5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시그너처 글램 아트 루즈’는 입술에 부드럽게 발려 컬러가 들뜨지 않으며 깔끔하고 선명한 색상 연출뿐만 아니라 컬러와 촉촉한 보습감을 12시간 이상 지속시켜준다.
‘시그너처 글램 아트 루즈’의 특징은 진정한 고선명 컬러를 완성시켜주는 3S 시스템에 있다.
3S 시스템이란 입술에 루즈 입자가 뭉치지 않도록 깔끔하고 균일하게 발라 주는 ‘소프트 베이스(Soft base)’, 스위트아몬트펩타이드와 마린콜라겐의 입술 탄력 개선 성분, 볼록입체 파우더와 난반사펄이 함유되어 주름을 촘촘하게 감춰줘 도톰하고 매력적인 입술로 가꿔주는 ‘섹시(Sexy)’, 12시간 보습과 색 고정 시스템으로 선명하고 볼륨감있는 컬러감이 촉촉하고 건강하게 지속되는 ‘스테이(Stay)’ 를 말한다.
특히 모델 이혜상이 광고속에서 연출한 ‘시그너처 글램 아트 루즈 SPK102’는 올해 봄여름(S/S) 시즌 가장 인기색상인 푸른자주톤의 푸시아 컬러로, 활짝 핀 장미 꽃잎처럼 생기있고 우아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함께 출시한 ‘시그너처 글램 아트 글로스(SPF12)’는 저점도 겔링 시스템으로 끈적임 없이 가볍게 밀착되어 입술에 스며든 듯 컬러가 선명하면서 얇고 편안하게 표현해준다.
정필회 에이블씨엔씨 팀장은 “2011 S/S 시즌 메이크업의 핵심은 봄 컬러를 풍성하게 담은 선명하고 깔끔한 립 메이크업에서 시작된다는 것에서 착안해 시그너처 글램 아트 루즈를 출시했다”며 “기존 고발색 제품들이 단순히 컬러감이 무겁고 진해 보였던 것에 반해 시그너처 글램 아트 루즈는 마치 내 입술 본연의 컬러인 듯 자연스럽지만 선명하고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시그너처 글램 아트 루즈’(3.5g·1만5800원)와 ‘시그너처 글램 아트 글로스’(5.6ml·1만5800원)는 전국 미샤 매장과 온라인 뷰티넷(www.beautynet.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