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갤럭시S3'를 체험하고 런던 올림픽 직접 참관 기회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삼성전자(005930)가 'Go! Go! 2012 런던 올림픽 삼성 갤럭시 서포터즈' 행사를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내 갤럭시존에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하우 투 리브 스마트(How To Live SMART)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가 '갤럭시S3'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런던 올림픽 현장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할 '삼성 갤럭시 서포터즈'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갤럭시존을 방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갤럭시S3'의 음성인식기능인 'S 보이스'로 푸는 퀴즈와 20장 연속 촬영기능인 '버스트 샷'으로 응원사진 찍기, 가장 선명하게 촬영된 사진을 자동으로 선정해주는 '베스트 포토(Best photo)'를 활용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또 런던 올림픽 직접 참관 기회가 주어지는 '2012 런던 올림픽 삼성 갤럭시 서포터즈' 2인은 행사 마지막 날인 다음달 6일 결선을 통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갤럭시S3의 최첨단 기능을 체험하고, 2012 런던 올림픽 공식 후원사로서 소비자들에게 직접 런던을 방문해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S3'는 전 세계 5000만대 이상 판매된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와 갤럭시S2의 후속작으로 지난 25일 국내에서 정식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