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LG생활건강(051900)의 화장품 브랜드숍 더페이스샵은 신인 아이돌 '엑소케이(EXO-K)'를 신규모델로 발탁하고 이달 말부터 한달간 기념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모델로 발탁된 EXO-K는 지난 4월 미니앨범 마마(MAMA)로 데뷔한 신인 아이돌 그룹이다.
SM엔터테인먼트가 샤이니 이후 4년 만에 내놓은 6명의 보이그룹으로, 데뷔 한 달 만에 1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더페이스샵은 EXO-K를 새로운 모델로 내세워 7월말까지 홈페이지(www.thefaceshop.com)와 모바일사이트(www.thefaceshop.com/m)를 통해 3가지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번째는 'EXO-K의 숨겨진 연인은 누구?'를 타이틀로 한 이벤트로 6명의 EXO-K 멤버 사진 옆에 자신의 사진을 올려 매칭하는 것으로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등 SNS 계정을 가지고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캐논 DSLR 카메라, 백화점 상품권, 더페이스샵 치아씨드 기초화장품 3종세트를 준다.
두번째는 '여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능력을 지닌 멤버는?'이란 주제로 최고의 멤버를 선정, 투표자 중 50명에게 EXO-K의 사인 CD를 증정한다.
마지막 이벤트는 피부 고민을 선택하고 더페이스샵의 솔루션을 받는 것으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캐리비안베이 입장권, 스타벅스 음료 등을 제공한다.
더페이스샵 관계자는 "EXO-K는 수려한 외모와 파워풀한 가창력 등으로 젊은층을 압도하는 매력을 갖고 있어 향후 더페이스샵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젊고 신선하게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모델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