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한국거래소(KRX)는 28일 김봉수 이사장과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 안양천과 부산 동구 초량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김봉수 이사장과 40여명의 KRX행복나눔봉사단원은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을 포함한 구민 60여명과 함께 안양천 주변에서 생태계 교란 위해식물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했다.
거래소는 안양천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편의를 위해 식수대도 기증했다.
부산에서는 이호철 파생상품시장본부장과 30여명의 봉사단원들이 정영석 동구청장을 포함한 구민 20여명과 공동으로 초량천 숲체험장 주변 잡초제거와 하천바닥 퇴적물 수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구민 편의를 위해 벤치를 기증했다.
김봉수 이사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 전개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