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 상당의 이불세탁권(5만원)과 일반세탁권(5만원)을 반값 가격에 판매하는 것으로 운동화세탁 3500원권을 특별 사은품으로 구성했다.
세탁전문업체인 '크린토피아'는 전국 1710여곳에 대리점이 있는 업계 1위 브랜드로, 각 대리점에서 빨랫감을 모아 세탁 공장으로 보내면 세탁 후 다시 고객에게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첨단 자동화 시스템으로 가격을 낮춰 일반 와이셔츠 990원, 정장 1벌에 4500원 등 저렴한 세탁 가격이 장점이다.
현대홈쇼핑이 방송 판매하는 크린토피아 세탁 상품권은 가까운 지역의 크린토피아에서 10만원 상당의 세탁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정장, 와이셔츠, 코트, 피혁 제품 등의 일반 세탁은 물론, 집에서 세탁하기 힘든 대형 침구류, 이불, 커튼 등의 침구세탁도 이용 가능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만 운동화세탁 3500원권을 추가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에는 이불 세탁 30% 할인 서비스를 중복으로 제공한다.
이종경 현대홈쇼핑 상품개발팀 책임 상품기획자는 "홈쇼핑 방송에서 세탁기와 세제 등의 세탁용품을 많이 판매해왔지만 세탁상품권을 판매하는 사례는 처음"이라며 "생활에 꼭 필요한 상품을 알뜰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지난 2003년부터 업계 최초로 보험·여행·공연 상품 등의 '무형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