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CJ오쇼핑(035760)이 현재 해외 부문이 반영되지 않은 주가로 거래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 이소용 KB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수준인 3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며 "보험규제 악영향은 이달부터 반영했고 4분기에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동방CJ는 올해 들어 취급고가 30~35%씩 고성장하고 있으며 영업이익률은 6% 수준"이라며 "인도법인 손실이 감소해 지분법평가손실이 지난해 150억원에서 올해 70억원으로 절반 가량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현 주가는 해외 익스포져가 미미한
현대홈쇼핑(057050) 7.7배와 비슷한 7.8배 수준"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30만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