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롯데홈쇼핑은 오는 30일 저녁 8시20분에 업계 최초로 SKT 삼성 '갤럭시 S3'를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갤럭시S3'는 전 세계 5000만대 이상 판매된
삼성전자(005930)의 전략 스마트폰의 최신작으로 지난 25일 국내에서 정식 출시됐다.
안드로이드 최신 플랫폼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4.0에 삼성전자가 자체 제작한 '엑시노스 4 쿼드'를 탑재해 1.4 기가헤르츠(GHz)의 속도를 갖췄다.
갤럭시S2보다 20% 이상 커진 4.8형 HD 슈퍼아몰레드(1280×720)로 훨씬 넓은 화면으로 고화질 사진과 동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롯데홈쇼핑은 30일 저녁 8시 20분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가입비 3만9600원과 유심비 9900원을 지원한다.
론칭 기념으로 휴대폰 케이스를 증정하며 기존 SKT 고객은 기기변경도 가능하다.
양진선 롯데홈쇼핑 디지털가전팀장은 "얼리어답터(Early adapter)들의 욕구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으로 고객을 사로잡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