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산업동향 발표
전화: 박진아 기자(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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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와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모두 전달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방금전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비농림어업 취업자수는 증가했으나
건설기성액, 서비스업생산지수 등이 감소해 전달보다 0.5포인트 하락했는데요.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 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또한
수출입물가비율 등은 증가했으나
건설수주액 등이 감소해 전월대비 0.4포인트 떨어졌습니다.
5월 전산업생산은 광공업 및 서비스업 등에서 증가해
전달보다 0.4% 증가했습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건설업 등에서 감소했으나
광공업 및 서비스업 등에서 증가해 1.6% 증가했습니다.
광공업 생산은 전달보다 1.1%,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 각각 증가했습니다.
제조업 생산은 담배, 금속가공 등에서 감소했으나
화학제품 등이 증가해 전월대비 1.1% 증가하고,
전년동월대비로는 영상음향통신 등이 감소했으나
자동차 등이 증가해 2.7% 늘었습니다.
소매판매는 의복 등 준내구재와 승용차 등 내구재 등이 늘어
전월대비 0.7% 증가,
전년동월대비로는 2.2% 늘어났습니다.
반면 설비투자는 기계류에서 증가했지만
운송장비에서 감소해 전달보다 0.8% 감소했는데요.
전년동월대비로도 1.5%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