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9시32분 현재 삼성정밀화학은 전날대비 300원(0.51%) 오른 5만950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정밀화학에 대해 주력사업 확대와 2차전지 등 신규사업 기대감이 크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제시했다.
김정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정밀화학은 삼성전자가 차세대 먹거리로 육성하고 있는 프린터에 토너를 전략 공급하고,
삼성SDI(006400) 공장에 2차전지 양극화물질 생산 시설을 건설했다”며 “
삼성전자(005930),
삼성전기(009150), 삼성SDI 등을 잠재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어 전자재료 사업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높고 올해 매출은 작년보다 67% 증가한 1500억원, 적자규모는 작년 절반인 10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