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롯데그룹과 GS그룹이 29일 마감된 웅진코웨이 본입찰에 참가했다.
롯데쇼핑(023530)은 이날 "웅진코웨이 인수를 위해 본입찰에 참여했다"고 공시했으며
GS리테일(007070)역시 웅진코웨이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당일 웅진코웨이 인수를 위해 본입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MBK파트너스 등이 웅진코웨이 매각주간사인 골드만삭스에 본입찰 제안서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SK네트웍스는 본입찰 불참 했다.
골드만삭스와 웅진그룹측은 이번주말, 늦어도 다음주 안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