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SK플래닛은 모바일 디자인 전문가 과정을 신규 개설한다고 2일 밝혔다.
모바일 디자인 전문가 과정은 이용자경험(UX) 트렌드의 이해, 사용자환경(UI) 기획 및 시나리오 제작, 디자인 스킬 등의 수업을 통해 모바일 디자인 업무 프로세스 전반의 경험과 사용자 중심의 UI디자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모바일 디자인 전문가 과정 1기는 오는 10일까지 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30일 개강해 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개강 전인 27일에는 개발, 기획, 디자인 전문가 과정 수강생이 모두 참여하는 커뮤니티 워크샵이 진행된다.
교육은 서울대학교 연구공원에 있는 T아카데미 본원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상생혁신센터 홈페이지(http://oic.tstore.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철 SK플래닛 OC(Open Collaboration)추진센터장은 "T아카데미는 기획자와 개발자, 디자이너를 모두 양성할 수 있는 모바일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T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만들어질 수 있는 새로운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