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도현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달부터 실시된 일본의 발전차액보조금제도로 많은 태양광 발전소의 가동이 시작됐고 이후 빠른 설비 설치 증가가가 예상된다"며 "저가제품을 공급하는 중국 태양전지 모듈업체의 수혜속에서 중국업체에 대한 매출비중이 80%에 달하는 에스에프씨의 수혜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도 연구원은 "2분기에는 중국 내륙의 태양광발전 설비 설치에 대한 수혜로 과거 최대 실적 수준의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미국과 일본 시장 수요 확대에 대한 수혜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어 하반기로 갈수록 분기마다 최대 실적을 경신해 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공급비중이 큰 중국모듈업체들의 미국과 일본시장 진입여부에 대해서는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