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CJ몰은 국내 대표 여행사의 다양한 여름 여행상품을 선보이는 '쏘 쿨 써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국내 여행상품으로는 '제주 해비치 호텔 2박 3일 상품(54만3500원)'이 있다. 6성급 호텔인 제주 해비치 호텔의 슈페리어 룸과 렌터카를 포함했다.
해외 여행상품은 크게 동남아 여행상품과 남태평양 여행상품이 있다.
베트남 남북부의 호치민, 하노이 여행이 포함된 3박 5일 일정의 '베트남 남북부 일주 상품(29만9000원)'은 세계 7대 절경으로 꼽히는 베트남 하롱베이 관광과 베트남의 명물인 수상인형극 관람을 포함했다.
4박 5일 일정으로 떠나는 '팔라우 파파고리조트 상품(129만9000원)은 세계 최고의 해양 지역으로 꼽히는 팔라우의 절경과 세계에서 유일하게 독이 없는 해파리가 살고 있는 호수에서 즐기는 수영 등을 즐길 수 있다.
테마별 여행은 신혼부부를 위한 '오아후 4박 6일 와이키키 비치 메리어트 상품(225만원)'과 여행과 라운딩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72홀 사이판 골프 상품(99만9000원)' 등이다.
CJ몰은 여행박람회 고객을 위해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혜택과 추첨을 통해 보라카이 무료여행권을 제공한다.
최동호 CJ몰 상품기획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가를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실속여행부터 럭셔리 여행까지 취향에 맞는 여행을 좋은 조건에 준비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