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환율 하락의 기대감으로 통화파생상품인 키코(KIKO)에 가입한 기업들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오전 9시30분 제이브이엠과 태산엘시디, 심텍 등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대양금속(12.82%), 성진지오텍(12.54%), 우주일렉트로(10.24%), 포스코강판(9.45%), 데이스엘시디(5.83%) 등도 동반상승 중이다.
정부는 이날 오전 미국과 통화스왑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안정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팽배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