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가 187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4일 오후 12시1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7.14포인트(0.38%) 오른 1874.96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홀로 831억원 매도하며 지수의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92억원, 18억원 '사자'세를 유입하고 있다. 외국인은 3거래일째 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매수 우위다. 차익 372억원 매도, 비차익 1441억원 매수, 등 총 1070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다. 섬유·의복(2.04%), 의료정밀(1.24%), 철강·금속(1.08%), 유통(1.00%)이 강세고 반면, 음식료품(-1.18%), 전기가스(-1.20%), 의약품(-0.90%), 보험(-0.46%) 순으로 밀리고 있다.
NHN(035420)이 모바일 시장 성장의 수혜주로 부상할 것이라는 증권가에 평가에 3% 넘게 상승세를 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78포인트(0.36%) 오른495.69를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90원 내린 1135.4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