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일본 풍력발전 시장 팽창 기대감에 풍력주들이 강세다.
5일 오전 9시21분 현재
태웅(044490)은 전일대비 4.05% 오른 2만18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성기종 대우증권 연구원은 "일본 풍력발전시장이 정부 주도하에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한국 풍력발전관련 업체들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성 연구원은 "지난달 27일 일본정부의 재생에너지 펀드를 조성하겠다는 발표로 일본 열도에 재생에너지 투자 붐이 시작될 것"이라며, "엔화 강세로 인해 자국 제품.부품보다는 품질이 검증돼 있는 한국 제품.부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