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갤럭시S3 LTE가 9일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3 LTE가 초고속 LTE 통신에 프로세서의 강력한 성능이 어우러져 고화질 영상통화, 대용량 멀티미디어 콘텐츠, 네트워크 게임 등을 끊김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갤럭시S3 LTE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일 오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갤럭시존'에서 '갤럭시S3 런칭 페스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이번 행사를 통해 당일 갤럭시존에서 '갤럭시S3 LTE'를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갤럭시S3' 전용 액세서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국내 인기 걸그룹 씨스타와 함께 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갤럭시S3 LTE는 ▲엑시노스 쿼드코어 프로세서 ▲2GB(기가바이트) 램 ▲32GB 내장메모리 ▲4.8인치 HD 슈퍼 아몰레드(AMOLED) ▲2100mAh(밀리암페어) 배터리 ▲800만화소 후면 카메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4.0 아이스크림샌드위치(ICS) ▲LTE 지원 등을 탑재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3 LTE가 첨단 기술에 대한 눈높이가 높은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S3 3G는 지난달 25일 SK텔레콤 단독으로 출시됐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