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오는 10월 나로호 3차 발사를 앞두고 우주항공 관련주들이 오랜만에 동반 상승 중이다.
이날 한양이엔지와 비츠로테크는 52주 신고가를 경신 중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는 두 차례의 실패를 딛고 오는 10월 마지막 발사를 앞두고 있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지난달 나로호 1단 로켓 제작사인 흐루니체프사를 직접 방문해 로켓 조립이 완성된 것을 직접 확인하며, "1단 로켓을 7월이나 8월에 한국으로 운송하고 10월 중에 나로호를 발사하는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