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노출량이 가장 많이 나타났다는 소식에 관련 테마주들이 급등세다.
박근혜, 안철수, 문재인 등 유력 대선주자 3명의 SNS 영향력을 조사한 결과라는 점에서 SNS에서 인기가 높다는 의미로 시장은 풀이하는 모습이다.
6일 오전 9시5분 현재
EG(037370)는 전일대비 3.82% 오른 7만700원을 기록 중이다.
아가방컴퍼니(013990),
보령메디앙스(014100)는 각각 6.99%, 5.78% 오르고 있고,
신우(025620),
비트컴퓨터(032850),
동양물산(002900),
서한(011370),
넥스트칩(092600),
iMBC(052220),
대유에이텍(002880),
동양철관(008970) 등도 강세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SNS 분석 전문업체 크레아랩이 지난 1월1일부터 6월19일까지 박근혜, 안철수, 문재인 등 유력 대선주자 3명의 SNS 영향력을 조사한 결과, 트위터와 페이스북, 블로그를 모두 합친 전체 노출량에서 박 전 비대위원장이 156만867건, 문 상임고문이 58만7612건, 안 원장이 54만2367건으로 집계됐다.
대선후보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