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인터넷 쇼핑몰 G마켓(www.gmarket.co.kr)은 인기 남성그룹 제국의 아이들(ZE:A)의 멤버 이미지를 넣은 'ZE:A 드로잉 페이스 티셔츠'를 2만900원에 멤버별로 100세트 한정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빅뱅과 티아라에 이은 3번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결과물이다.
G마켓이 9일 오전 10시부터 단독 판매하는 이 상품은 제국의 아이들의 얼굴이 디자인 된 티셔츠에 그들이 모델로 활동중인 화장품 브랜드의 비비크림과 썬크림 중 하나씩을 넣어 세트로 구성했다.
티셔츠에는 지난 4일 발매된 ZE:A 2집 앨범 재킷의 멤버별 이미지와 사인이 새겨져 있다. 원하는 멤버를 선택해 구매하거나 전체 이미지로 구매할 수 있다.
함께 선택할 수 있는 비비크림과 썬크림은 메이크업 브랜드 'TOUCH in SOL'이다.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티셔츠 구매 후 구매 페이지 게시판에 티셔츠나 'TOUCH in SOL' 제품 사용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9명에게 ZE:A의 친필 사인이 담긴 2집 앨범을 증정한다.
또 이번 이벤트 페이지에 2집 앨범 및 티셔츠 발매기념 응원 메시지를 남긴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TOUCH in SOL 립글로'를 준다.
두 이벤트 모두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며, 당첨자는 31일 발표한다.
G마켓은 지난 3월 빅뱅과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해 멤버 사진과 사인이 담긴 '리미티드 에디션 티셔츠'를 3시간 만에 판매 완료했다.
이유영 G마켓 패션 상품기획팀장은 "빅뱅, 티아라와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든 제품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이번엔 인기그룹 ZE:A와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기 스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특별하고 소장가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ZE:A는 지난 2010년 데뷔한 9인조 남성그룹으로 최근 2집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