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가 낙폭을 확대하며 1830선을 횡보하고 있다.
9일 오후 12시1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2.77포인트(1.23%) 내린 1835.43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2044억원 홀로 매수에 가담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70억원, 500억원 '팔기'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은 6거래일만에 '매도' 전환했다
프로그램은 매수 우위다. 차익 445억원 매수, 비차익 409억원 매도, 등 총 35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하다. 통신(1.75%), 종이·목재(1.15%), 의약품(0.54%), 전기가스(0.25%)가 강세고 반면, 건설(-2.69%), 전기·전자(-2.21%), 운송장비(-1.36%), 증권(-1.14%)이 밀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40포인트(0.08%) 내린 496.81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45원 오른 1142.25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