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토요타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2 서울 오토 살롱'에서 '토요타 86'을 전시한다고 9일 밝혔다.
토요타 86은 초경량 후륜 구동 스포츠카로 세계 최초의 '수평대향 D-4S' 엔진이 탑재됐다. 또한, 53:47의 이상적인 전후 중량 배분과 무게 중심 높이를 460mm로 낮춘 초저중심의 프론트 엔진 및 후륜 구동 패키지는 직관적인 핸들링 성능과 다이내믹한 운전의 즐거움을 맛보게 한다.
아울러 실내 각종 패널을 쉽게 탈부착할 수 있고, 사운드 크리에이터가 장착돼 엔진 사운드 역시 조율할 수 있다.
토요타는 행사 기간동안 '86 Makes Driver 특별존'과 '차량 상담존'을 운영하며, 다양한 토요타 86 컬렉션을 전시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