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삼성전기(009150)는 '2012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기는 2006년 이후 격년으로 국문과 함께 영문, e-book 형태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행하고, 분야별 경영활동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해왔다.
이번 보고서는 발간프로세스 투명성 강화를 위해 내·외부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주요 이슈를 도출하고 제3자 검증을 실시했으며, 고객과 주주, 협력사, 정부, 임직원 등 다방면 인터뷰를 실시해 book in book 형태로 보고서 안에 포함시켜 이해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고자 했다.
또한, 일러스트를 통한 제품 및 사업장 소개와 다양한 아이콘 등을 활용해 이해를 돕고자 노력했다.
삼성전기는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의 G3.1 보고서 작성 가이드라인을 기초로 보고서를 작성했으며, 지난 2009년부터 3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월드지수(DJSI)' 선정과 함께 지난해부터는 윤리적 기업을 대상으로 산출하는 FTSE4Good 지수에도 편입됐다.